(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광양시가 산불 예방활동과 함께 산불이 발생할 때 초동 진화 등을 담당할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모집합니다.
이번 모집은 올해 가을철부터 내년 봄철가지 발생하는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아름다운 자연 자원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 실시됩니다.
모집인원은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원 44명과 산불감시원 57명 등 모두 101명이며,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으로 산불감시와 진화 특성상 근무지역 지리에 밝고 기동력을 갖춘 신체가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광양시가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모집한다. <사진제공=광양시>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다음달 6일까지 산불 전문예방진대화대는 광양시 산림소득과로, 산불감시원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접수하면 됩니다.
한편, 광양시는 서류심사와 개별 면접을 포함한 직무수행력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최종 선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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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9-26 15:48:11 최종수정일 : 2022-09-26 15:48:11
